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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31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사업주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3.05.31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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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31 오전 11시 서울 K 호텔에서 대기업이 참여하여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인 직무개발 및 채용 우수사례 소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정보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주기적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를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공단은 장애인 고용인원과 시설, 임금에 관한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하고 지원하여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대기업은 자회사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장애인 고용을 위해 애쓰시는 사업주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더 많은 장애인이 고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제6차 장애인 고용촉진 기본계획’에서는 규제 완화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확대를 적극 지원키로 한 바 있으며, 2022년 말 기준 전국에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128개사에서 총 6,117명(고용률 64.5%)의 장애인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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