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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센터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추진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지원 사업으로, 총 18가구(개인 3가구, 자립생활체험홈 11가구, 장애인거주시설 4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누림센터는 장애유형·생활방식별 맞춤형 설계와 시공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장애유형에 맞춘 B·F(Barrier-Free) 하우징 개념을 도입해 자립생활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보수를 지원받은 가구들은 생활의 불편이 줄고, 일상 속 안전이 확보되고, 자립의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누림센터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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