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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정복 시장, '애인(愛仁)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대화' 진행

기사승인 2018.01.19  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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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재활시설 인천 은혜의집 복지 현장 간담회 실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발전 및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시민행복 대화'를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발전 및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시민행복 대화'를 실시했다.

그 첫 번째 일정으로 19일 오전 9시20분,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인천시 복지 발전, 특히 노숙인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시와 구 그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은혜의집 직원들과 2018년 주요 복지 현안 그리고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 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시의 복지 발전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강범석 서구청장 그리고 자치행정과장, 문화복지국장, 생활보장과장 등 인천시와 서구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은혜의집 직원들은 ‣사회복지분야에서의 노숙인 복지 차별성 ‣국고시설과 지방시설과의 형평성 문제 ‣노숙인시설의 운영적 문제점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서로의 환경 차이가 있을 뿐, 목표하고 바라바는 곳은 똑같다”면서 “현장에서의 의견 청취를 통해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한 환경의 차이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 이 자리의 목적”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정리하여 노숙인 분야의 애로사항 등을 인천시 복지 현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노숙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과 노숙인들의 인권과 권리를 지켜주며, 이용자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은혜의집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격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은혜의집 김현철 원장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적으로 청취해 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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