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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자애복지관,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8.04.25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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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자애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김각한 각자장을 모시고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행사를 진행했다.

성모자애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김각한 각자장을 모시고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행사를 진행했다.

돌, 쇠, 나무 등에 글자나 문양을 새기는 우리의 전통 공예인 각자 시연회 및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목판 판각 및 인출 장면을 시연하고 목판 인출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모자애복지관과 철재전통각자보존회는 전통문화 보급을 통한 문화복지를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에게 전통 각자 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김각한 각자장이 직접 각인한 현판과 작품 기증식도 함께 진행했다.

사단법인 철재전통각자보존회 이사장 김각한 각자장은 “세상을 더불어 누리려는 마음이 살아있는 뜻 깊은 곳에서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모자애복지관 김진영 관장은“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공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가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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