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일지적장애인축구교류대회 개최 자료사진 |
인천광역시장애인축구협회와 인천광역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한일 지적장애인축구 교류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일본대표팀으로는 재)시즈오카현축구협회 선수단 22명(임원 7명 포함)이 출전하며,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사)인천광역시장애인축구협회 선수단과 29일(일) 송도LNG 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한일 양국 지적장애인 축구 대표팀이 결전을 치르게 된다.
매 년 한국과 일본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한일 양국의 지적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적장애 체육인들의 국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장애인축구협회 정성기 회장은 개최에 앞서 “이 대회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이 더욱 협력하여 지적장애인 축구 선수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다 며, 일본 시즈오카현축구협회 오카노 고키 회장님을 비롯하여 양국의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본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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