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본부, 고용개발원 및 경기동부지사에서 한뜻을 모아
▲ 공단 본부, 고용개발원, 경기동부지사 직원들이 임마누엘 집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임마누엘의 집에 이웃사랑 실천 위문을 실시했다.
공단과 임마누엘의 집은 2013년 설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올해 8월 개소한 경기동부지사도 참여해 이사장 이하 179명이 총 179만원의 모금액(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임마누엘의 집은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보호하며 생활중심의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립된 생활시설로, 1991년 8월 개원해 현재 30명 이하의 인원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조종란 이사장은“추석명절을 맞아 공단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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