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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척수장애인 활동가 기본교육' 개최

기사승인 2019.03.21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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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척수장애인 활동가 기본교육'를 개최한다.

예비 척수장애인 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등록 및 활동지원제도(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실 우정주 차장), △척수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한국장애인개발원 류상오 과장), △척수장애인의 보조기기(국립재활원 김홍규 작업치료사), △척수장애인 휠체어 스킬 및 구입(부산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박영하 센터장)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척수장애인 활동가는 전국의 협력병원에 정보메신저로 파견되거나, 각 시‧도에서 지역사회복귀훈련 코디네이터, 휠체어스킬 코치 등으로 활동하며 초기 및 칩거 척수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지원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현재 11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강원,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으로 척수장애인 활동가가 파견 중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다이빙 사고, 질병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척수손상 환자를 담당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미파견 지역 및 파견 활성화를 위해 ‘척수장애인재활훈련지원사업’의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 욕구가 높아져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가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진정한 일상의 삶을 되찾길 원하는 척수장애인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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