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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동대문구 활동지원서비스 구비 추가지원 나이제한 폐지를 환영한다!

기사승인 2019.07.17  1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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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등급 1급 중 만 19세 이상 40세 미만 장애인과 2급 중 만 40세 미만 발달장애인에게 월 30시간의 구비 추가지원을 해 왔다. 활동지원서비스가 절실한 중증장애인에게 구에서 추가 지원을 시작한 것은 칭찬받을 일이었으나, 나이 제한을 두고 있는 자치구는 동대문구가 유일무이하다.

나이제한으로 인한 추가 지원 서비스 중단의 우려는 현실이 되어,  최근 가치이룸센터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중 구비 추가 지원을 받고 있던 발달장애인 한 분이 생일 이후 만 40세가 되는 시점인 5월 1일부터 구비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그는 복지관을 다니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활동지원서비스가 더욱 절실했다.

이에 가치이룸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가치이룸센터)는 지난 4월 20일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서울시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면담을 진행했으며 동대문구는 이를 적극 수용하여 상반기 추경을 통해 이에 필요한 예산 9,5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이로써 25개 자치구 중 유일했던 동대문구 활동지원서비스 구비 추가 지원 나이제한은 약 2년 만에 공식적으로 폐지됐다. 
 
가치이룸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위한 동대문구청과 구의회의 결정을 환영하며 애써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대문구 자립주택 운영 및 탈시절 정책 마련,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지원 확대, 평생교육 지원 등 장애인복지 발전을 기대한다.

 

가치이룸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위 논평/성명은 각 기관의 알림자료로써 당사의 보도기사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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