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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블랙이글스’ 에어쇼 예행연습 실시

기사승인 2019.08.26  15: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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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지역 항공기 소음피해 시민 협조 당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공연 및 사전 예행 연습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지역의 항공기 소음피해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예행연습이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상공에서 오전 10시 20분 그리고 오후 3시 20분에 각각 30분씩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개최되는 9월 1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축하공연이 펼쳐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지역의 항공기 소음피해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이번 개최되는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9월 1일(일) 오전 8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대에서 개최되며 약 3시간 동안 도로 교통통제가 실시됨에 따라 이 지역을 통행하는 시민들은 우회도로를 확인하고 불편이 없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8개국 휠체어마라톤 선수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5㎞(경쟁부문), 5km(어울림부문)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 휠체어와 함께 핸드사이클이 하프코스(21.0975㎞) 구간을 함께 달리게 된다.

또한 대회 전후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참관하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마라톤 대회 그 이상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2005년 제14회 대회를 기점으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로부터 공인을 받은 국제대회로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장애인 육상 선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장애인마라톤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2013년도에는 세계신기록과 불과 38초 차이로 대회신기록과 아시아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6년도에는 IPC공인기록에 풀코스 마라톤부문 1시간20분대 우수 선수를 50% 가까이 등재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공인대회로서 국가 이미지를 드높이고 장애인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교통통제 등 공지사항은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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