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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 2020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9.11.13  0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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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상, 개발원장상 등 장애인일자리 유공자와 우수 참여자 등 31명 시상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0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일자리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여자 강원 동해시청 김미경 씨 외 3명의 시상식 사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0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설명회 및 2019년도 일자리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 김승일 과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을 비롯해 전국 장애인일자리사업 담당 공무원, 수행기관 담당자, 장애인일자리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1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과 담당자, 우수 참여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시상하고,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정책방향과 장애인일자리 전문관리체계 사업 등 주요 사항 등을 안내했다.

먼저 2019년도 장애인일자리 유공자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서인욱(지방사회복지서기보) 씨 등 지자체 소속 장애인일자리사업 담당 공무원 12명,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 등 민간기관 1곳, 기관 담당자 5명이 보건복지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19년도 장애인 일자리 우수 참여자는 일반형 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일자리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최우수 참여자(동해시청 김미경 등) 각 1명씩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우수참여자(영천시청 이준호 등) 9명에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시상했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전국 지자체와 민간기관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담당자와 사업 참여자분들에게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올해 함께 일궈낸 노력과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당사자 욕구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도록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보건복지부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일반형 일자리(전일·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복지연계형),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로 구분되며, 9월 기준 장애인 당사자 1만9671명이 참여, 2020년도에는 2만2396명의 장애인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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