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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에 혁신적 복지생태계 조성 등 5가지 실천방안 제시

기사승인 2020.02.19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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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국회 ‘사회복지계 정책 제언’ 발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 첫 번째) 등 사회복지계 인사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사회복지계 정책 제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계 20개 기관과 단체를 대표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국회를 향해 사회복지계 정책을 제언했다.

이번 자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정부의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길 바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 나서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모두 함께 만들며 누리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을 주문하고, 이에 대해 ▲혁신적 복지생태계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구축 ▲민간복지는 규제보다는 지원을 통한 전략산업으로 육성 ▲나눔문화 확산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복지사회 구현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신바람 나는 복지현장 조성 등을 실천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계 의견 수렴을 통해 구성된 사회서비스 분야별 47개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정책과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인력 및 예산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보장 등이다.

서상목 회장은 “다가오는 21대 국회가 사회복지계의 고민이 담겨 있는 이번 정책 제언을 반영해 모두가 함께 만들며 누리는 복지사회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책 제언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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