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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사랑나눔, 한국소아암재단에 코로나19 마스크 후원

기사승인 2020.04.03  1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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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국소아암재단 사무실에서 (사)온누리 사랑나눔(이사장 전병재)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온누리 사랑나눔은 소속된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스크를 마련했으며,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였다. 전달된 마스크는 감염에 취약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누리 사랑나눔은 이외에도 인천시 교육청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간보호센터, 장애단체, 다문화시설, 요양원, 청소년시설 등에 마스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온누리 사랑나눔 전병재 이사장은 “(사)온누리 사랑나눔은 소외된 사람들이 행복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사명으로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동포들에게도 사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드리는 마스크가 많지는 않지만 투병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해주고 한편으로는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이 시기에, 흔쾌히 귀한 마스크를 기증해주신 (사)온누리 사랑나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은 특성상 감염에 매우 취약하고, 치명적일 수 있는데 여러분들의 나눔에 힘입어 아이들의 감염예방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모쪼록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하루빨리 소아암병동에 전달하여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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