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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장관, 경력단절여성 지원기관 방문…"고용안전망 강화"

기사승인 2020.12.31  14: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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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30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부와 6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에 따른 새일센터(여가부)·일자리센터(지자체)와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31일 오전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방문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은평구의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 직장을 구하고 있는 여성들과 센터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여성 취업자 수 감소 폭이 남성보다 1.5배 이상 높다는 통계를 언급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우리 사회 여성 고용의 취약성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력단절 예방 등 여성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 해소와 성별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내년에 여성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을 올해보다 15개 늘려 7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주는 새일여성인턴 참여 인원도 올해 6177명에서 내년에는 7777명으로 늘린다. 인턴 근무 기간 후에도 해당 여성을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는 8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새로 지급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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