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사춘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예방접종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무료접종 대상은 만12세 여성청소년(08.1.1~09.12.31출생)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HPV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다.
특히, 2007년생의 경우 2020.12.31.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2차시기 비용지원이 가능하다.(1차 접종일로부터 24개월 하루전까지) 2019년까지 1차접종을 완료한 2006년 출생자는 2021년까지 2차 접종을 지원한다. (자료출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