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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4000명 경제교육 받는다

기사승인 2021.04.16  1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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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협의회-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추진

신협 어부바 멘토링에 참여 중인 멘티가 멘토의 직장에 방문해 직접 예금통장에 입출금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경북오천신용협동조합 제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9일부터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6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기의 건전한 경제 관념 확립과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지역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이 결연해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협 임·직원들은 멘토가 되어 멘티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 협동 게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건전한 소비 습관, 다양한 금융거래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전통시장 체험 등 다채로운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지금까지 1만1618명의 멘티에게 멘토링을 제공했고, 올해는 신협 153개소와 아동복지시설 160개소가 결연해 4000여명의 아동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사업단 신예슬 과장은 “멘토인 신협 임직원의 맞춤형 경제교육은 성장기 아동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 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어부바 멘토링 사업이 멘토와 멘티가 더불어 성장하고 지역복지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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