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지역 아동센터에 우쿨렐레 선물

기사승인 2021.05.18  15:33:02

공유
default_news_ad1

-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음악 강습 진행하는 지역 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 선물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지역 아동센터에 우쿨렐레 선물했다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만든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를 선물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11일 우쿨렐레로 음악 강습을 진행하는 구로푸른학교, 부천 새날공부방, 강남 LH행복꿈터열린마음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총 20대의 우쿨렐레를 전달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2016년부터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이번처럼 새 악기를 선물하기도 하고, 중고악기를 말끔히 수리해 기부하는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증받아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 수리·조율한 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상징하는 활동으로 자리 잡아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아이들에게 전달된 악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9000만원에 이른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유강호 이사장은 “악기 연주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더욱더 원활한 음악 수업을 위해 새 악기를 선물했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우쿨렐레를 반려 악기 삼아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