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47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 '우리경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의 우울감과 실직 등 사회문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생계가 곤란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위기가정 등이다.
기부금은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 및 돌봄 ▲저소득 가구 생계·의료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마음건강 지원 ▲디지털 활용 등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콘텐츠·기술 지원 ▲소규모 대면활동 등 안전한 대면 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는 계좌(농협 301-0172-8673-3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ARS(060-700-1212, 건당 3천원), 문자(#9004, 건당 2000원) 또는 경기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31-220-7900)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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