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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코리아, ‘재난 재해 대응 홍수 피해 설비 복구 프로그램’ 발표

기사승인 2022.08.10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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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세척제로 기계 설비에 생긴 오염물 제거하고 부식 막는 ‘기계 설비 복구 프로그램’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가 이번 폭우 폭염 강풍 등의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재해 상황에서 극한 기상 조건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공장과 시설 기계 및 전기 설비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 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NCH의 재난 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아시아 지역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해 매년 기후 변화에 맞춰 지원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심각한 재해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해 자산을 즉각적으로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에 따라 전문 설비 복구 장비와 응급 처리 용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NCH는 즉각적인 대응 이후에도 발생할 추가 지원을 위해 NCH 전문가의 주기적인 애프터 서비스와 내부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활용 교육도 제공한다.

NCH의 재난 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친환경 세척제로 기계 설비에 생긴 오염물을 제거하고, 부식을 막는 ‘기계 설비 복구 프로그램’ △전기 설비에 생긴 오염물과 미세한 틈 속의 수분을 제거하는 ‘전기 설비 복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계 설비 복구 프로그램

홍수는 일반 공장과 시설 설비인 사출기와 압연기, 금속 가공 기계 등의 기계 설비 외부에서 유입된 물과 흙, 먼지, 오일, 기타 이물질이 들어가 기계를 고장 내거나 오염물로 인한 녹, 부식, 곰팡이 등의 2차 오염이 심각한 기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NCH의 기계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기계 설비에 생긴 오염물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안전성을 인증받은 친환경 세척제 ‘ND165’를 비롯해 Duo Power, Enforec EF 등을 사용해 세척하고, 세척 후에는 수분이 있어도 부식되지 않도록 방청막을 형성하는 ‘수치환성 방청유(Defy Plus, Yield) 및 녹 부식 제거제(X-Rust 7, X-Rust 7 Gel, Etch Klenz)를 사용한다. 아울러 산성이 아닌 중성 녹 부식 제거제도 구비돼 있다.

◇전기 설비 복구 프로그램

홍수로 물과 함께 유입된 흙, 먼지 및 기존에 있던 카본, 기름때 등으로 변압기, 수배전반, OP 패널 등의 전기 설비가 오염되면 절연성 세척제로 오염물을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NCH의 전기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전기 설비에 생긴 오염물과 미세한 틈 속의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수분 제거 기능(Water Repellant)이 있는 절연성 세척제(PPC 200, NC 123, Voltz)를 사용해 청결하게 복구하며, 절연도 보강한다.

NCH Korea 오준규 사장은 “NCH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의 급변하는 기상 상황으로 자산 손실로 이어지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차량 및 침수된 장비, 지역 청소 및 공장 폐에 따른 침수 피해는 수백만명에 달할 수 있다”며 “NCH가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난 재해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고급 유지 보수 제품을 사용해 이번 폭우로 파손된 피해 지역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빠르게 정상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NCH코리아는 이번 발표한 홍수 피해 설비 복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본의 지진 및 재난에 대비한 복구 프로그램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복구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고객들이 기업 자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CH는 1919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돼 오랜 역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화학 세관 및 기계세관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CH는 세계적으로 50년 이상, 연간 1만건이 넘는 발전소의 주요 시설물의 세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30년 이상, 연간 500건 이상의 세관 작업을 진행한 다수의 엔지니어가 함께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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