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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2025 스프링 예술·웹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5 스프링 예술·웹툰 아카데미’는 그림과 예술에 흥미를 가진 발달장애인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각예술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서울·경기 지역 거주 등록 성인 발달장애인 총 30명을 선발해 약 10개월간 실기 중심의 예술 교육과 실무 체험을 제공한다.
‘2025 스프링 예술·웹툰 아카데미’ 교육은 스프링샤인 공방과 갤러리, 명지대학교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시 참여, 작품 유통 등 연계 활동의 기회도 제공된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술 교육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의 직무 능력을 키우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스프링샤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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