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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가 기빙플러스에 2억 20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 |
기빙플러스가 ABC마트,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과 함께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함께그린바자회’를 개최했다.
‘함께그린바자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기빙플러스와 ABC마트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ABC마트와 기빙플러스가 함께 '그린' 따뜻한 세상과 ABC마트의 재고 상품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함께 창출한다는 '그린(GREEN)'으로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그린바자회’는 지난 27~28일 봉은사역에서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과 함께, 28일에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빙 임팩트 플라자에서 진행됐다. 현재는 기빙플러스 양재역점을 포함한 매장 6곳에서 오는 9월 4일까지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ABC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2억 2천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했으며, ABC마트 임직원들은 바자회에서 판매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바자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봉은사역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ABC마트는 2020년부터 기빙플러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함께그린바자회’를 통해 자사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에서 소중한 공간을 기부해주시고, ABC마트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C마트 이기호 대표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BC마트는 기빙플러스와 함께 ESG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최용호 9호선운영부문장은 “지하철역이 시민과 나눔이 만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간을 제공했다”며, “제공한 공간에서 진행된 ‘함께그린바자회’를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