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_허그본 대표 이승민과 서울 사랑의열매 정민주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애슬레저 짐웨어 허그본(대표 이승민, 전용우)이 6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그본이 금번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6천만 원 상당의 의류 3,000벌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은 허그본은 이로써 누적 1억 7천만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허그본 이승민 대표는 “이번 의류 기부를 통해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허그본의 소중한 기부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서울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 돕기 성금 및 성품 기부는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 또는 전화(02-3144-7700)를 통해 가능하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