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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모두를 위한 장애인 건강권: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와 김윤(더불어민주당), 김예지(국민의힘), 서미화(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오프라인 참석자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참가자들도 함께했다. 약 50여 명의 참가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임재영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협의회의 비전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장애인 건강관리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서미화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등 내외빈의 축사를 통해 학술대회의 중요성과 기대를 전했다.
기조강연에서는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임현규 과장의 ‘2025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돌봄과미래 김용익 이사장의 ‘돌봄통합지원법 입법과 실행과제’,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임재영 이사장의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주제강연에서는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박종혁 총무기획이사를 좌장으로,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김소영 정책이사의 ‘장애와 건강 연구 확산 지원 사업: 1차년 사업 추진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오희진 이사의 ‘예비의료인을 위한 장애인건강권 교육: 성과와 향후 과제’,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엽경은 이사의 ‘장애인 다학제주치의팀: 모니터링 지표 개발 및 1년 성과’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임종한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서인환 대표(장애인인권센터), 이찬우 정책위원장(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임선정 수석(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혜영 사무총장(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 지정토론자로 종합토론에 참여하였다.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발표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중요성뿐 아니라, 돌봄통합지원법의 실행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장애인 건강권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연구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의료 및 복지 현장에서 장애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그동안의 사업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장애인 건강관리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있어 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