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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연구소, ‘그냥드림’ 사업에 1억 원 기부

기사승인 2026.04.03  15: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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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전국푸드뱅크는 1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임세은 소장, 김용춘 감정평가사, 민생경제연구소 윤소영 운영위원장, 박영선 국회의장 공보비서관과 안성규 드림스폰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안진걸 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전국푸드뱅크는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소가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를 올해 안으로 300개소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국의 거점을 통해 위기 가구에 전달될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마련하는 데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홍근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나눔이 민간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할 때 사회안전매트는 더욱 촘촘해지고 따뜻해질 것이라 격려했다.

기탁자로 참석한 안진걸 소장은“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먹거리만큼은 걱정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이를 위해 민생경제연구소와 홍길동은행은 '그냥드림' 2차, 3차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그냥드림의 확산과 동시에 기업·민간·시민사회의 기부확산을 염원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훈 회장은 “그냥드림 사업은 행정보다 사람이 먼저인 복지이며, 누구나 배고픔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민생경제연구소의 이번 기부는 정부와 기관의 노력에 민간의 열정이 더해진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사업이 전국에 뿌리내리는 데 결정적인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그냥드림’ 사업은 복잡한 행정 절차나 자격 심사 없이, 생계가 어려운 자가 배고픔을 느낄 때 즉석밥, 라면 등 기초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는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차원을 넘어, 방문객과의 상담을 통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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