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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협회, '제2회 사회복지사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 시상식 성료

기사승인 2025.10.20  1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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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17일 '2025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 현장에서 ‘제2회 사회복지사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이하 협회)는 지난 17일 '2025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 현장에서 ‘제2회 사회복지사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 논문경진대회는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 연구 활성화와 사회복지사 통계연감 데이터 활용 확산을 목표로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84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연구 주제의 타당성, 현장성, 학문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3차 심사를 통해 총 3편의 우수논문이 선정되었다.

올해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김준범 조교수와 한경국립대학교 장대연 조교수의 공동 연구 「사회복지사의 직장 폭력 피해 유형과 도움요청 행위에 따른 우울 수준 비교 연구: 직장 내 괴롭힘과 클라이언트 폭력을 중심으로」가 선정되었으며,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되었다.

 우수상에는 두 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 현옥주 연구자와 독립연구자 정광열 사회복지사(전 안성시노인복지관)의 공동 연구 「지방소멸위험지역 사회복지사의 일자리 질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숭실대학교 박사과정 심현아 연구자와 석사과정 전민영 연구자의 공동 연구 「청년 사회복지사의 직무 스트레스 유형에 따른 이직 의도: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중심으로」가 각각 수상했으며,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었다.

협회는 수상자 연구의 확산과 학문적 교류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학회가 주최한 「2025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 세션 내에서 우수논문 발표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제기한 문제의식을 연구로 확장하고, 다시 실천 현장으로 환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논문경진대회는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를 학문적으로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사회복지사와 연구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연구 역량 강화와 현장 기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사회복지 실천의 전문성과 정책적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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