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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안산문화재단의 업무 협약이 26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과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의 업무 협약이 지난 26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교류 확대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 안산문화재단 김태훈 대표이사, 김홍도미술관 한은현 관장,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김효영 예술감독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미경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김태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2025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과 김홍도미술관이 협업한 ‘모두의 그림, 김홍도 촉감화’전시회와 2026년에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준비하고 있는 김홍도 작품을 활용한 AI 작곡 기획 공연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시각장애 단원들이 AI로 창작한 음악을 미술작품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기관은 향후 다양한 장애인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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