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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 단위로 분산돼 있던 상담 체계를 광역 수준으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은 ▲상담 이력 통합 관리 ▲상담 이관 및 승인 처리 ▲통계 제공 등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증 및 접근통제 모듈도 적용됐다. 1대 1 상담을 신청할 경우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는 내년까지 시스템에 사례관리, 세부 통계자료, 문서화 기능 등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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