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김영일, 이하 한국장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이영석, 이하 장총련)는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2025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오는 7일 공동 개최한다.
한국장총과 장총련은 2010년부터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여 장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계 인사를 비롯하여 장애인단체장 및 장애계 인사, 정·관·학계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사회 각 계층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새해의 출발을 연대와 화합으로 열어가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최기관의 단체장, 보건복지부, 국회 및 유관기관 대표 등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서로 덕담을 나누는 연대와 협력의 시간, 그리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케이크 커팅으로 구성된다.
한국장총과 장총련은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라는 헬렌 켈러의 명언을 바탕으로, ‘2025년은 장애계가 새로운 변화와 그에 따른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의미와 기대가 있음을 밝혔다.
신년인사회를 통해 장애계가 연대하고 협력·소통함으로써 장애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장애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장총(02-783-0067)과 장총련(02-784-3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