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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5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호 관장, 남촌어울림아이함께자람터 정윤주 센터장, 청담지역아동센터 정제설 센터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중심의 특별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재량휴업일과 방학 등 공적 돌봄의 공백 기간을 보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사업공고 및 심사를 통해 인천 지역 내 89개소 선정해 총 6억7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 수행안내교육이 진행되었고, 7월부터 12월까지 각 기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우리 지역의 돌봄 공백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보호를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해 준 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아동·청소년 돌봄강화사업에 선정된 89개 기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금회는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