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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8만명 집중 건강관리

기사승인 2025.07.07  13: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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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만성질환자 등 방문·상담

전북도가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8만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온열 질환에 특히 취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기온 상승이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와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도는 14개 시군 보건소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103명을 투입해 △직접 방문 △전화 모니터링으로 건강 상태 수시 확인 △혈압·혈당 주요 지표 체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지도를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도는 또 근처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 등도 병행해 취약계층이 실제 폭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정도 건강증진과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와 예방 교육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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