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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 AIA생명 사내 봉사 동호회 ‘나누미’와 에버랜드로 ‘AIA생명 나누미와 함께하는 가을캠프’를 다녀왔다.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송주혜, 이하 복지관)이 지난달 20일 AIA생명 사내 봉사 동호회 ‘나누미’와 에버랜드로 ‘AIA생명 나누미와 함께하는 가을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캠프는 뇌성마비 학생 10명과 AIA생명 나누미 소속 임직원과 가족 27명이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놀이이구 탑승, 사파리 투어, 판다 관람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캠프에 앞서 참여 학생 별 성향과 장애정도,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상세히 기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봉사자와 참여자를 1:1로 매칭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했다.
AIA생명 나누미 봉사단은 2010년 ‘열린 체력단련실’ 개소 지원을 인연으로, 매년 학생들을 위한 캠프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2021년에는 자동차 극장 영화관람 봉사로 대체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AIA생명 나누미 봉사자분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올해도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의 얼굴에 밝게 피어나는 웃음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AIA생명 나누미 봉사단과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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