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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춘계 심포지엄 및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창립 기념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4.04.29  1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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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는 26일 제 41차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춘계 심포지엄 및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창립 기념 학술대회 개최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 충남대학교병원)와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회장 권자영,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6일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2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의료사회복지 실천현장과 학계를 잇다 : 공존을 위한 방향성 모색」이란 주제를 가지고 공동으로 ‘제41차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춘계 심포지엄 및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창립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제 41차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춘계 심포지엄’으로 김준영 부회장(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좌장을 맡아 건강보험공단연구원 통합돌봄지원센터 유애정 센터장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전국화 추진과 의료사회복지사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과 차의과대학교 남성희 교수의 ‘AI와 돌봄’에 대한 강의,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영주 이사장의 ‘민간영역에서의 의료·돌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러 오후에는 최권호 교수(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사회를 맡아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창립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창립기념식에서 권자영 초대 학회장은 “의료사회복지는 타분야에 비해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학술단체가 없다 보니 다양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실천의 근거를 축적하며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협회와 연대하여 의료사회복지 실천 현장과 학계를 잇는 활동을 통해 발전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는 김민아 교수(성균관대학교)의 ‘의료사회복지현장에서 당사자 목소리 듣기(포토보이스 연구방법)’와 ‘연구윤리교육’, 남은지 교수(인천대학교)의 ‘당뇨 환자를 위한 우울 리터러시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예비연구 A Pilost Study)’, 김정화 교수(국립한경대학교)의 ‘의료사회복지사의 역량과 교육훈련에 관한 국내외 연구 동향’, 장수미 교수(청주대학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실천의 연구 동향과 과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권지현 협회장은 “지난 몇 년 간 감염병 위기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행사가 익숙해진 상황에서 열정과 귀한 시간을 내어 대면으로 개최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년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는데 6개월 남짓되는 시간에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 학회를 창립하게 되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협회와 학회가 상호 협력하고 공존하며 우리나라 의료사회복지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초대 회장을 맡은 권자영 교수(세명대)는 “학회 창립을 통해 건강과 복지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논의가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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