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오는 19일 대전ICC호텔에서 ‘제5회 대한민국 선배시민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2006년부터 전문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 선배시민 봉사단으로 특성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노인을 공동체를 돌보기 위한 주체자이자 시민으로 인식하고,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자각, 학습, 참여를 통해 공동체를 돌보는 봉사단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 2020년부터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1만1000여명의 노인자원봉사 활동 중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공유하는 우수사례 공유와 전국 16개 지역에서 진행한 지역대회를 통해 도출된 정책 중 5가지 정책을 발표하고 제안하는 정책제안을 위주로 운영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이번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선배시민의 의미와 실천활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선배시민으로써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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