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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희망2025 학교나눔캠페인’ 우수학교 표창 수여

기사승인 2025.03.28  1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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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숙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희망2025학교나눔캠페인 표창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희망2025 학교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한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 중 우수학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교나눔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교육복지의 공공성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업과 단체들도 함께해 총 1억 9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격려하고, 학교 공동체 안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동북초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동북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반별로 용돈을 모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숙명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알뜰장터를 열고, 그 수익금과 성금을 함께 모아 기부했다. 

서울매그넷고등학교는 동아리 발표회 기간 중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 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교육활동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의 가치를 몸소 체험한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서울시교육청에 전달되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인 만큼,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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