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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7개 시·도 복지과장들과 사각지대 발굴·지원 점검회의

기사승인 2025.07.31  1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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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0일 17개 시·도 복지과장 회의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배경택 사회복지정책실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복지 위기가구의 사망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 중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정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 행정을 통한 복지 접근성 제고 및 현장 실행력을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는 △복지위기정보 기반의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체계 운영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지역 인적안전망·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한 위기가구 상시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자원 연계를 통한 위기가구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배경택 실장 직무대리는 “복지사각지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자체는 위기가구가 복지제도를 몰라서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 현장 개입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단 한 명의 생명도 놓치지 않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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