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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엄영수)은 지난 30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양천로타리클럽(회장 김철희)과 함께 중복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양천로타리클럽의 꾸준하고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돋보인 자리였다. 서울양천로타리클럽은 총 금3,000,000원의 후원금과 함께 전복 300마리, 아이스크림 350개를 후원하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 300명에게 푸짐한 보양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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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서울양천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이번에도 직접 도시락 배달과 배식봉사 등 행사 운영에 참여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엄영수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매년 중복이면 빠짐없이 찾아와 챙겨주는 마음이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어떻게 이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중복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완성된 따뜻한 축제로, 참여자 모두가 보양식과 함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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