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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권역별 설명회 이어져

기사승인 2024.04.25  1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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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30일까지 전국 8개 권역별로 현장 설명회 개최

경북발달센터(센터장 김태선)와 대구발달센터(센터장 조정민)는 23일 오후 대구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설명회는 지난 18일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강원, 경남권을 거쳐 23일 오후에는 대구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경북권 설명회가 열렸다.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태선, 이하 경북발달센터)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 이하 대구발달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날 설명회에는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경북권 지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부모 등 25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장애인 서비스과 모두순 과장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사업 취지 및 추진개요 설명’에 이어, 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서비스지원팀 강지현 팀장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사업 유형별 주요 추진내용 안내’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6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탐라홀에서 제주권역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제주권역 설명회는 기존 설명회 순서에 이어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관련 종사자 및 보호자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을 위해 ‘복지서비스 종사자의 통제된 정서에 대한 자기 돌봄’이라는 주제로 신성만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의 강의가 별도로 진행된다.

한편,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및 시·도별 통합돌봄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신청자의 희망과 유형별 선정기준을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까지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등록상 주소지 시군구 내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각 권역별 설명회 일정과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와 17개 시·도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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