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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7대 회장 최창남 회장 17일 이취임식

기사승인 2024.04.12  0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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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7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창남 신임 회장이 17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 이취임식은 유원식 전 회장과 최창남 신임 회장 간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기아대책을 이끈 유원식 前 회장이 기아대책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나서 마지막 지휘를 선보이며 연주 종료 후 지휘봉을 최창남 신임 회장에 인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대책 7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창남 회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수십 년 간 활동한 데이터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수료 후 한국 오라클 CMU (Communication, Media, Utility) 사업본부장과 전략고객 담당 임원, 한국오라클 전사 전략기획 본부장직을 수행했다. 이후 오라클 글로벌 JAVA/ISV/OEM 일본‧아시아태평양 전략고객담당 임원과 한국 사업부문장을 거쳐 시스트란(Systran) 글로벌 대표이사, 오라클 아태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개발 총괄, ㈜윕스 디지털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NGO 맞춤형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도입해나갈 계획이라며다 이를 통해 소중한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며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여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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