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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신요양시설 기능 전환 추진…자립훈련 프로그램 검토

기사승인 2025.09.30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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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9년 새 26.3% ↓…"역할 변화 불가피"

보건복지부가 정신요양시설 기능을 보호·관리 중심에서 자립 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신요양시설은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중증·만성 정신질환자를 수용해 관리해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만 477명이던 입소자는 올해 6월 7726명으로 26.3% 감소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유휴 공간이 있는 시설에 자립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직업재활 과정과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원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요양시설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원활한 기능 전환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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