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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ESG(으쓱) 신난 DAY~’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기사승인 2024.04.26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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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과 함께 ESG(으쓱) ESG(으쓱) 신난 DAY~’ 행사에서 마술공연을 하고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송주혜, 이하 복지관)이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과 함께 ESG(으쓱) ESG(으쓱) 신난 DAY~’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뇌성마비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했다.

복지관 내·외에서 공연 DAY(마술과 풍선 공연, 노래 공연), 체험 DAY, 마차이나 DAY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진행됐다.

체험 DAY 부스에서는 ▲병뚜껑 새활용 키링 만들기, ▲텀블러 가방 만들기, 화분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인식개선 화분 만들기, 뇌성마비인 스포츠 보치아를 접목한 ▲분리수거 게임 등 ESG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량리종합시장상인회(회장 유완희)의 바나나(10박스) 후원과 마차이나 본점(대표 서재덕)에서 짜장면(200인분) 후원, 자조모임 단체 ‘오뚝맘’과 장명숙님의 분식 먹거리 부스 재능 나눔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오뚝맘’은 뇌성마비인 부모 7명으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으로 뇌성마비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복지관 원예 원데이 클래스 진행 등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뚝맘 소속 김선정 봉사자는 “음식을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셔주시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봉사 소감을 전해줬다. 

한 참여자는 “떡볶이와 순대, 파전 전부 너무 맛있었다. 공연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체험 부스를 통해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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