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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누림, 위기·취약 청년들을 위해 앞장서다

기사승인 2024.06.26  0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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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누림이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전문조직 가치있는누림이 안산시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등 위기·취약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연찬회’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열린 연찬회는 자립준비, 고립·은둔 청년 등 관내 위기·취약 청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과 관련해 일선 현장 실무자 130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청년정책 이해를 돕고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설명회 및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연찬회를 통해 가치있는누림은 고용노동부와 안산시가 함께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원하는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 LH를 비롯한 주택공사에서 공급하고 가치있는누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화형매입임대주택’과 산하시설인 ‘청소년단기쉼터’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가치있는누림은 이날 설명에서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교육·심리 치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노동 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인센티브를 지급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취업을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화형매입임대주택’을 운영해 자립준비청년, 퇴소청년, 은둔고립청년 등의 주거취약청년들에게 주거를 제공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분절 없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원활한 사회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치있는누림 박영옥 이사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일선 현장 실무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내 위기·취약 청년의 발굴 및 지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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