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회는 25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장애영유아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5회 충청남도장애영유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는 25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장애영유아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5회 충청남도장애영유아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7개 시·군 11개소 장애 전문·통합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230여명, 8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어린이집 관계자 170여명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장애영유아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를 고려하여 장애물 달리기, 공 굴리기, 볼풀공 던지기 등 총 5개의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에어바운스, 기차놀이, 에어 그네 등 7종류와 휠체어 사용 영유아를 위한 한궁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체육 인식 개선 및 경쟁을 뛰어넘어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을 제공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장애영유아를 위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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