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호도)은 나누기봉사회와 함께 지난 21일 창원도계휴먼시아아파트 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 장애인과 주민 32명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체크, 각종 전구류 점등, 배터리 및 케이블 점검, 윈도우브러쉬 교체, 워셔액/엔진오일/냉각수 보충, 차량 점검 상태 공유 및 수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누기봉사회는 경남 지역 자동차 관련 근무자 모임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창원 지역 곳곳을 누비며 차량무상점검,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윤해수 창원도계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차량무상점검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선 나누기봉사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의 호응이 좋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호도 관장은 “무더운 날씨,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해 주신 나누기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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