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민간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강북형 고령장애인 돌봄 체계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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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은 지난 11일 '강북형 고령 장애인 바로·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네트워크 조직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강북구주거복지센터, 건강의집의원,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강북구재가노인복지기관, 시립강북노인복지관,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강북나눔돌봄센터,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등 고령장애인과 관련된 총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실무자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유관기관 간 주요 서비스를 공유하고 연계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강북형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 등을 통해 성공적 사업 수행을 모색 할 것이다.
또한, 협약식과 더불어 함께 진행된 통합돌봄위원 위촉식을 통해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 김수진 팀장,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재숙 센터장, 시립강북노인복지관 김나현 관장,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이은주 팀장, 강북나눔돌봄센터 임세엽 센터장 등 총 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선정된 위원들은 통합돌봄위원회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통합돌봄자문회의, 서비스 모니터링 및 평가, 사후관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강북형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유지를 위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강북형 고령 장애인 바로·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고령장애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