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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24일 안경 전문 브랜드 아이젠트리(부사장 마용억)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아이젠트리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과 아이젠트리 마용억 부사장이 참석했다.
아이젠트리는 지난 2014년부터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12년째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국 70여 개 가맹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고객감사 행사 수익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아이젠트리는전국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매년 기부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아이젠트리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젠트리는 세이브더칠드런 외에도 위기 청소년을 위한 무료 안경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의 쇼핑백 제작 협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연대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젠트리 마용억 부사장은 “아이젠트리는 단순한 안경점이 아닌, 아이들의 삶을 더 밝게 비추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은 “아이젠트리의 꾸준한 나눔 실천은 아동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된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