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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동모금회는 만수6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3600호점 가입을 기념하며, 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인천 남동구 만수6동에 위치한 ‘사랑채밥상(대표 민연홍)’의 착한가게 3600호점 가입을 축하하고, 함께 참여한 상점들의 착한가게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입식에는 만수6동 이미영 동장을 비롯해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동참한 가게들을 격려했다.
이날 함께 가입한 신규 착한가게는 ‘머리를가꾸는사람들’, ‘먹태집’, ‘황해냉면’, ‘청기와뼈해장국’, ‘발도스커피 만수3지구점’, ‘한솥도시락 만수3지구점’, ‘콩심 만수점’, ‘가락농산물’, ‘명가칼국수’, ‘사랑채밥상’총 10곳이다
사랑채밥상 민연홍 대표는 “3600번째 착한가게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만수6동 이미영 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착한가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만수6동 착한가게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의 일부(월 3만원 이상)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학원, 프랜차이즈, 식당, 병원 등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활용되며, 참여 가게에는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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