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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이달부터 한 달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버스는 고성 정신요양원, 천사의집 등 2개 시설 입소자 185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이 한 팀을 이뤄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 구강 보건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치과버스 운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건강형평성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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