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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LG유플러스-파라다이스복지재단, 장애인 접근성 및 인식개선 위한 런치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5.09.08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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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과 함께 오는 9일, LG유플러스 용산·마곡 사옥에서 장애인 접근성 및 인식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런치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런치콘서트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결합하여 진행해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런치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의 공연·전시·체험·강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런치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앙상블이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헝가리 무곡 제5번과 같은 클래식부터 BTS의 Dynamite와 같은 팝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공연했다.

더불어 발달장애 미술 작가로 활동중인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8인의 작품 전시도 마련돼 임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브릿지온 아르떼 작품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함께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점자정보단말기(점자 디스플레이), 광학문자판독기 등의 장애 보조 도구 체험, 익시오서비스체험(전맹·저시력 앱 사용 체험 등)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단순한 강연 형식의 프로그램 보다 발달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이 더욱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 문화예술센터는 예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 권혁민 아이소리사업부장은 “LG U+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보조기기 체험 행사가 임직원들의 장애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이명섭 ESG추진팀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 공존하는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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