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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여성사전시관,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박물관과 여성인물: 현황과 과제’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5.09.08  0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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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립여성사전시관(관장 정희정)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2시 여성사전시관 대회의실(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301호)에서 ‘박물관과 여성인물: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여성사전시관의 2025년 여성인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올해 김수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함께 40여 년간 정부, 지자체, 박물관 등에서 축적된 120여 건의 여성인물 관련 연구를 종합 분석하는「국립여성사박물관 아카이브 구축 및 전시 연계 여성인물 기초 분석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국립여성사박물관 전시 구현 및 아카이브 구축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김수자 교수의 연구 성과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토론에는 ▲정성희 前 실학박물관 관장 ▲김수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육과장 ▲최세정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사업팀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강영진 김만덕기념관 관장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여성인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관할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정 국립여성사전시관 관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인물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조명해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국립여성사박물관으로 확대 이전 후 전시 콘텐츠와 아카이브 구축 등에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인물 연구의 저변을 넓혀 여성사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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