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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민안젤라)는 지난 20일 인천시 초등 청소년을 위한 다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로야 놀자’ 5차 활동으로, ‘제품 디자이너’ 직업 소개 및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다분야 진로 체험’에서는 진로 체험처 공방 사부작과 협력하여 제품 디자인 기법 중 하나인 레진아트를 중심으로 제품 디자이너라는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을 키워나가도록 이끌었다. 특히,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창의성·디자인 감각 등 직업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직접 고른 재료들로 만든 썬캐쳐가 햇빛을 받으니까 반짝반짝 무지개 빛이 나서 정말 예뻤어요! 썬캐쳐가 빛을 모아 예쁘게 만들어주듯이, 제품 디자이너도 멋진 생각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저도 저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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