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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직원 4명 '대마초 흡입 혐의'수사…모두 해임

기사승인 2020.09.18  11: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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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기금운용역 4명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금운용본부에서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책임운용역 1명과 전임운용역 3명이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투약 시기 등이 불분명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경위 등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측은 4명의 운용역이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을 인지하고 공단 차원의 징계위원회를 최근 열어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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